군산 최초 포스코 프리미엄 강건재 적용 단지

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군산 일원에 공급하는 ‘더샵 군산프리미엘’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포스코건설은 30일 전라북도 군산 일원에 ‘더샵 군산프리미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는 다음달 20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체결된다.

더샵 군산프리미엘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군산시 및 전북지역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및 보유주택 수와 상관 없이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및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이 조성되는 군산시 구암동 일대는 최근 경암동 일대와 함께 구암지구로 불리며 대형 건설사들의 진출로 주거개발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 이번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을 시작으로 향후 26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천안부터 장항~군산~익산 대야를 있는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2026년 예정)도 추진 중이다. 이마트나 롯데몰 등 대형 편의시설이 가깝고 디오션시티에 형성된 형성된 롯데몰 군산점과 금강도서관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더샵 군산프리미엘 외관에는 군산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 과 ‘LED 경관조명’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서는 공용욕실 앞에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케어룸이 전 가구에 적용된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단지는 조촌·구암 일대의 신 주거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군산 내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 형성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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