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배금 지급 기준일 매월 마지막 영업일로 변경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분배 ETF 4종목이 첫 월분배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분배 ETF 4종목이 첫 월분배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분배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이 첫 월분배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월분배 ETF는 매월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해 연금생활자에게 적합하며 혁신성장테마 ETF 등 다양한 상품 재투자 재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7월 29일부로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245340)’와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ETF(182480)’, ‘TIGER 200커버드콜5%OTM ETF(137930)’, ‘TIGER 200커버드콜ATM ETF(289480)’ 4종목 분배금 지급 기준일을 매월 마지막 영업일로 변경해 분배금을 지급한다.

변경된 지급 기준에 따라 8월 31일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9월 2일 첫 월분배금이 지급됐다. 분배금은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가 주당 60원,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ETF가 주당 40원, TIGER 200커버드콜5%OTM ETF와 TIGER 200커버드콜ATM ETF가 각각 주당 50원, 65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향후 다양한 월분배 ETF 추가 출시를 통해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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