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상답, 집단상담,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컨텐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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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데일리임팩트 이진명 기자] 전라북도 청소년상담 복지센터는 '2022년 전라북도청소년상담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메타버스 오비스(oVice)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상담축제는 지난 2019년 까지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 되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행사로 전환 한 뒤 올해는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진행 된다.

상담축제는 청소년 뿐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지도자 등이 참여 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이 희망할 경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선생님들 중 청소년이 현재 거주하는 지역 상담 선생님과 직접 매칭이 가능한 1:1 전문상담 프로그램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상담 요구자의 미술치료를 통한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전에 신청 할 수 있는 1:1 상담이나 집단 상담을 못 했을 경우 가상공간에 마련 된 ‘Live마음건강상담소’에 본 축제기간 동안 청소년동반자(YC) 선생님을 찾아 상담을 받아 볼 수도 있다.

이 밖에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컨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청소년 사장이 만든 커피와 디저트를 온라인 배송주문하면 다음날 발송되는 꿈카 온라인스토어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건강검진과 위생용품 신청 받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청소년의 진로문제, 플로깅 인증, 환경퀴즈 이벤트와 권리침해를 경험 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전라북도 청소년상담 복지센터는 데일리임팩트에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 되는 전라북도청소년상담축제가 메타버스와 함께 진행 하게 되었다”며 “블록 맞추기나 생활계획표 작성 인증 등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준비 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 부탁 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타버스 오비스는 PC는 크롬 브라우저, 모바일 iOS는 사파리(Safari), Android는(삼성, LG)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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