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 지상 25층 4개 동, 총 453세대 규모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데일리임팩트 신미정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위치한 그린피아아파트를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4개동, 총 453세대 규모로 진행된다. 공사비는 약 1074억원이다.

현장에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 및 경부고속, 중앙고속 등을 통해 부산, 김해 등 인근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 도시철도 노선 연장과 양산경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다.

오봉산과 양산천 새들천 등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양산 디자인공원을 포함한 다수의 근린공원도 근접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없었던 양산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 조건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양산 정비사업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외관 특화가 적용된 단지로 양산시 내 독보적 랜드마크를 건설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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