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시대, 자본시장의 관심’ 조명

6월 24일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서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인터넷 경제미디어 데일리임팩트가 오는 6월 24일 서울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메타버스 시대, 자본시장의 관심’을 주제로 2022 창간포럼을 개최합니다.

데일리임팩트는 ‘따뜻한 시장경제와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기치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국민의 삶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하고 취재해온 온라인 경제미디어입니다.

지난 2년여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된 만큼 데일리임팩트는 독자들이 현장에서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사진과 영상에 담아 기사는 물론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바람을 타고 산업계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세계)의 개념과 의의를 살피고 국내 자본시장과 어떤 긍정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지 여부를 업계의 다양한 사례를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지칭합니다.

처음에는 게임이나 가상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개념으로 인식됐으나, 5G 상용화 등 빠른 디지털화와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효율적 비대면 업무 처리 문화에 점차 산업계에서의 활용도도 주목받고 있는 패러다임입니다.

사이버경제 성장엔진인 대체불가토큰(NFT)와 암호화폐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내에서 다뤄지는 플랫폼이 개발되고 있을 정도로 메타버스는 자본시장과의 접점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을 패널로 모셔 메타버스가 우리 삶의 어떠한 변화를 주고 있고 기업들에 던지는 시사점과 활용방안은 무엇인지 섬세하게 점검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5월 4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회 임팩트 공익포럼’ 모습. 사진.데일리임팩트
지난 5월 4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회 임팩트 공익포럼’ 모습. 사진.데일리임팩트

기조강연자로 현대원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원장이 나서서 ‘메타버스 패러다임의 시대, 새로운 경제 시스템의 등장’을 주제로 큰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팀장은 ‘메타버스 비긴즈(BEGINS): 삶의 변화와 미래 투자’에 대해 주제발표를 실시합니다.

이어지는 사례발표에서는 산업 및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나서 실생활에 침투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현재를 소개하고, 금융과의 효율적인 접점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우선 신석영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원과 임지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이 각각 ‘메타버스의 부상과 금융업 시사점’ 및 ‘자본시장 관점에서 바라 본 메타버스’를,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와 김우진 케이잡스 대표가 각각 ‘메타버스로의 여정 : 컴투버스’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기업교육’에 대해 좋은 의견들을 제시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콘텐츠 생태계의 바람직한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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