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크래프톤이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첫 대규모 테스트를 시작한다.크래프톤은 이번 테스트를 오는 28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크래프톤은 지난해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3’에서 처음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선보였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공개된 것 외에 새로운 콘텐츠들도 다수 추가됐다.이용자는 1인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과 함께 3인용 던전인 ‘잊혀진 성’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각 던전은 등급이 구분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크래프톤은 게임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정글 게임랩)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정글 게임랩은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개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CSR(사회적 책임경영) 프로그램이다. 몰입과 자기주도적 학습, 팀 기반의 협업 등 교육 과정 전반에 크래프톤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철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앞서 지난 1월 정글 게임랩 1기 교육생들은 6종의 게임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한 바 있다. 해당 게임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크래프톤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젭토랩이 개발한 ‘불릿 에코 인도’를 4일 인도에 소프트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새롭게 개발한 게임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은 불릿 에코 인도의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 정식 출시는 오는 24일 진행될 예정이다.소프트 론칭은 게임이 정식 출시되기 전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거치는 테스트 단계로, 게임사는 이를 통해 문제를 점검하고 시장의 반응을 확인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번째 대규모 테스트가 24일 시작된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익스트랙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베타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4일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테스트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만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기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게임 스타트업 대상 전문가 멘토링 등 지원에 나섰다.크래프톤은 15일 인도 게임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인도 게이밍 인큐베이터’(KIGI) 1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KIGI는 인도의 게임 개발 생태계 촉진을 위해 크래프톤이 지난해 10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6개월에서 1년 동안 게임 개발·디자인·마케팅·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게임 산업 전문가로부터 개별적인 멘토링을 비롯해 최대 15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인도 전역에서 지원한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구자라트주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인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크래프톤은 인도 구자라트주 정부와 이스포츠 및 게임 생태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인도 구자라트주는 인도 내에서도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의 허브 도시로 최근 게임과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크래프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파트너십은 인재 개발, 인프라 개선, 커뮤니티 참여, 이스포츠 확대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메타버스 스튜디오 오버데어가 USDC 정산 시스템을 자사 모바일 인터렉티브 UGC 플랫폼에 도입한다.크래프톤의 메타버스 스튜디오 오버데어는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 서클(Circl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오버데어는 크래프톤과 네이버제트의 합작회사로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버데어는 서클과 함께 자체 USDC 정산 시스템과 웹 3.0 가상 지갑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인터렉티브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 ‘오버데어’에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크래프톤의 지난해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성과에 힘입어 크래프톤은 신작 개발, 인도 시장 공략, 딥러닝 분야 연구개발(R&D) 확대 등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크래프톤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1조910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7680억원, 당기순이익은 18.8% 증가한 5941억원이다.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8% 증가한 5346억원, 영업이익은 30.3% 증가한 1643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 배틀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크래프톤이 IPX(구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자사 모바일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2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통해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인프렌즈는 2011년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앱인 라인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브라운, 코니, 샐리 등 개성있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따. 이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하면 게임 내에서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을 다음달 3일까지 획득할 수 있다.일부 아이템들은 용의 해를 맞아 용을 콘셉트로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크래프톤은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1기 교육생들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6개의 게임을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크래프톤 정글 게임랩은 크래프톤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파일럿 형식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1기에는 29명의 게임 예비 개발자들이 참여해 지난해 8월부터 5개월동안 팀 단위로 제작한 6개의 결과물을 지난 11일 스팀에 공개했다.6개 게임의 총 다운로드수는 출시 6일째인 지난 16일 2만1500건을 넘어섰다. 특히 던전 탐험 RPG(로그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크래프톤이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AI 연구에 참여할 대학생을 선발해 개인 당 지원금 1000만원을 제공하는 한편 크래프톤 본사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크래프톤이 AI 펠로우십 2기에 참여할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미래 유망 기술인 AI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전공과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학교 1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23일까지 받으며 1차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복귀 효과 덕분에 3분기 만족스러운 실적을 거뒀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분기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 속에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를 비롯해 다수의 일인칭 슈팅 게임(FPS) 경쟁작 등장, 신작 부재로 크래프톤은 다소 부진했다.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섰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 감소하며 살패했다. 그러나 3분기 대표 지식재산권(IP)인 펍지 :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덕분에 수익성을 개선했다. 7일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국내 게임업계를 이끄는 삼두마차로 군림해 온 '3N',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사이 힘의 균형이 깨지고 있다. 성장 속도와 매출, 이용자 수 등에서 비슷한 추이를 보였던 3사가 2분기를 기점으로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다. 리니지라이크류의 역습으로 실적에 타격을 입은 엔씨, 6개 분기 연속 적자의 늪에 빠진 넷마블과 달리 넥슨은 매출,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추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경쟁력 있는 자체 지식재산권(I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토종 앱마켓 기업은 원스토어가 게임사 크래프톤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원스토어의 해외 진출 전략은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17일 원스토어는 크래프톤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원스토어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원스토어를 통해 해외 게임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등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고 판단, 전략 투자를 단행한 것이다. 원스토어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크래프톤이 국내 게임 개발사에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크래프톤은 핵앤슬래시 장르 신작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우선협상권을 확보한 상황. 스케일 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13일 크래프톤은 바운더리에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 바운더리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언디셈버'의 개발 주역인 구인영 대표 겸 EPD가 세운 신생회사다. 박병호 아트 디렉터, 유명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언디셈버'를 만든 인물들을 중심으로 게임 개발 경력과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보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크래프톤이 디지털인재 양성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직무 전환 등 크래프톤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27일 크래프톤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리더스 클럽) 1호 기업으로 뽑혔다.리더스 클럽은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디지털 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인증 절차다. 기업에서 운영하는 교육 과정의 품질과 기업의 인재양성 투자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주한 인도대사와 면담했다. 이번 만남은 크래프톤의 인도 사업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크래프톤은 현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비롯해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 디펜스 더비, 뉴스테이트 모바일을 현지에서 직접 서비스 중이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도 국민 게임으로 불릴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크래프톤은 현지 게임생태계 구축에 역할, 현지 사업 확대의 속도를 올리겠다는 구상이다. 2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가 크래프톤 서울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크래프톤이 네이버제트와 합작해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14일 크래프톤은 첫 메타버스 서비스로 합작회사 사명과 같은 ‘오버데어’를 오는 12월 론칭하고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하기로 했다.오버데어의 총 투자금액은 480억원이다. 이중 크래프톤의 취득 예정금액은 408억원, 네이버제트의 취득 예정금액은 72억원이다. 취득 후 크래프톤과 네이버제트는 합작회사 지분을 각각 85%, 15% 나눠 갖게 된다.첫 메타버스 서비스로 선보이는 오버데어는 모바일 기반의 사용자 창작 콘텐츠(UGC)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국내 대기업들이 최근 2년간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지분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기업들이 투자 파이프라인을 가장 많이 만든 분야는 제약 바이오 분야로 확인됐다. 특히 네이버는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많은 기업에 직접 투자를 해 눈길을 끌었다. 성장성이 좋은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대기업들이 전략 투자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54개 기업들의 타법인 출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크래프톤이 2분기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에도 계절적 비수기에 신작 부재, 경쟁작의 선전이 겹친 결과다.9일 크래프톤은 2023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크래프톤은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9257억원, 영업이익 4145억원, 당기순이익 39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 영업이익은 14%, 당기순이익은 10% 감소했다.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3871억원, 영업이익 1315억원, 당기순이익 128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