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유진투자증권과 다버스가 ‘매출채권 토큰증권(STO)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기업의 매출채권을 토큰증권 기반 조각투자 모델로 서비스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신탁수익증권의 대응 토큰에 개인투자자들이 조각투자로 참여하고, 해당 토큰과 매칭되는 매출채권 신탁수익증권을 전자등록으로 발행하는 방식이다.기존 유동화 과정을 거쳐 거래되는 매출채권 투자는 금액이 크고 거래 인프라가 부족해 소수 기관 중심으로만 이뤄지는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부동산PF 부실자산·불법 리딩방 운영 ·해외부동산투자 손실 등 대내외적으로 리스크가 산적한 가운데서도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나타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융그룹과 중견기업 등의 증권사 인수 움직임 속에 그동안 유진투자증권이 피인수 매물 후보 중 하나로 꾸준히 꼽혀 온 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유진투자증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원(0.59%) 상승한 426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2300원대에서 거래를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여름 맞이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오는 8월 31일까지 유진투자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처음으로 거래한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혜택’을 마련했다. 온라인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처음으로 300만원 이상 거래(매수, 매도 포함)하면 10달러를 지급받는다.‘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개설 및 해외주식 거래 혜택’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성년 자녀의 비대면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면 1만원 제공한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유진투자증권 임직원들이 '1억보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5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 보호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아 지난 4월 17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한달 반 동안 1억보를 걸으면 노을공원에 나무 500그루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챌린지 결과, 700여명의 유진투자증권과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2억 2709만 걸음을 달성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탄소 절감과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 남부권 부동산 대해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유진투자증권 분당WM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경기 남부권 부동산 투자 포인트를 짚어 주기 위해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이 대표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정확한 시장분석과 예측으로 유명한 부동산 전문가다.당일 이 대표는 분당, 판교, 용인, 수지, 동탄 등 경기 남부권 부동산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부동산 매매 전략, 전세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6월2일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제430회 ELS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과 만기상환 시 수익률은 최대 세전 연 19.2%다.제430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4개월), 80%(8개월), 75%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하한가 사태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증시를 빠져나가고 있다. 주가 폭락의 주요인으로 지목되는 차액결제거래(CFD)를 제공한 증권가에 대한 불신과 연이은 주가조작으로 투자심리가 차갑게 얼어붙었다는 분석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자예탁금은49조56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SG증권 사태가 일어난 지난달 24일 53조3474억원과 비교하면 4조원 가량 감소한 수치다. 또한 SG증권 사태 전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으로 20조원을 돌파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해외주식을 6월30일까지 첫 거래한 온라인 고객에게는 투자지원금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고 거래금액이 300만원 이상이면 10달러가 지급된다.온라인 고객이 6월30일까지 유진투자증권으로 해외주식을 옮기면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하는 '해외주식 종목 이관 혜택'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에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조건이 충족되며, 입고액 기준 1000만원당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태양광업체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 수사관을 투입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직원 A씨의 사무실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경찰은 태양광 사업을 하던 코스닥 상장사 B사가 벌인 주가조작 의혹에 A씨가 관여해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B사는 태양광업체로 지난 2018년 자사가 투자한 해외 바이오기업이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회사다.앞서 경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7일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94억원, 당기순이익 167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공시했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3.4%, 81.6% 줄었다. 반면 매출액은 1조8230억원으로 전년(1조3707억원)보다 33% 증가했다.매출액은 금리와 환율 변동성 확대로 파생상품 거래이익 증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상품운용실적 악화와 증시거래 부진으로 인한 위탁수익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한주라이트메탈과 티이엠씨의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문이 활짝 열린 가운데, 지난해 주식시장 불황의 여파로 촉발된 IPO 시장 침체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증권업계에서는 올해 IPO에 도전장을 던질 기업 수는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모금액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소위 '대어급'으로 분류되는 IPO 기업들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장 자체를 미루거나 철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올해 IPO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주요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새해를 맞아 국내주식 투자자의 성공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국내주식 새해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유진투자증권은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최대 9만원 투자지원금 혜택’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에게 1만원이 지급되며 해당 고객이 계좌 개설 당월에 국내주식을 500만원 이상 거래(매수, 매도 포함)할 경우 3만원, 계좌 개설 당월을 포함한 3개월 연속 월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5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순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연말 즈음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는 이른바 ‘산타랠리’ 실현 가능성이 가물가물해지고 있다. 금리 인상 부담 및 기업 실적 약세 등의 리스크가 여전한데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외국인 투자자 또한 매수 대신 매도 거래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증권업계에서도 다음주로 예정된 올해 마지막 미국 연준의 FOMC 회의, 중국시장의 불안정성 등 대내외 변수가 여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산타랠리의 현실화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이에 투자자에게는 향후 주가 상승이 전망되는 대장주나 경기순환주 중심의 투자전략이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정보 보안'이 금융업계의 주요 ESG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보 유출 등 정보보안 관련 이슈로 과태료를 시작으로 고객 신뢰 훼손으로 까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사이버 공격이 매년 늘고 범죄 방법도 정교화 되고 있어 금융업계에서 사이버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권에서 정보보안 관련 사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대응 역량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금융 정보보호 관련 컨퍼런스에서 "기존의 금융 보안 안전망으로는 더 이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허술한 서버 관리로 정보 유출이 발생해 기관주의와 함께 벌금을 받았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유진투자증권 부문 검사를 통해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 확보 의무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기관주의와 과태료 1억2000만원을 부과하는 제재조치를 내렸다.이에 임원 1명에게 주의, 직원 2명 견책 등을 조치했다. 퇴직자 1명에 대해서는 견책 상당의 조치를 내렸다.금감원 검사 결과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공개용 웹서버에 대한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정보 유출, 해킹 공격 등을 받은 것으로 나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최근 반도체 회사들의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반도체 관련주 또한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로 불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실적 감소의 여파로 연 초 대비 하락한 데다, 글로벌 업황의 불안정성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증권가에서는 이번 반도체주의 부진, 그리고 일부 반도체 업체의 감산 결정이 오히려 저점 분할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감산으로 공급이 수요보다 줄어 들 경우, 자연스레 기업들의 실적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도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글로벌 3위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 신청에 가상화폐 시장의 약세가 심상치않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FTX가 8000억원 규모의 해킹을 당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국내 1만 여명의 FTX 이용자 및 관련 투자자들이 자칫 피해보상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증권가에서는 이번 FTX 사태로 인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투심이 다시금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FTX에 가상화폐를 상장한 컴투스를 포함한 개별 기업 및 가상화폐 관련주들의 피해도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지난 주말 불거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사고와 이에 따른 카카오 관련 전산 시스템 장애가 카카오 그룹주들의 주가 내림세에 기름을 부었다. 올 초 대비 평균 68% 가량 하락한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의 주가가 최근 들어 장중 52주차 최저가까지 기록하는 등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여기에 앞서 언급한 화재사고의 여파로 카카오 그룹주의 시총이 17일 장 개장 이후 10분만에 3조5000여억원이나 증발하는 등,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에 증권가에서는 카카오의 기존 사업의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레미콘 및 건자재 제조 회사 유진기업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유진투자증권과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50억원으로 계약기간은 2022년 10월 6일부터 2023년 4월 5일이다.유진기업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계약은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신규체결 건으로, 공시서류 제출일 기준 이번 계약 외의 신탁계약 체결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22’에 테니스 유소년 선수와 보육원 아동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22는 프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남자 국제 프로테니스대회로 2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테니스 전문가 협회(ATP) 투어로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대회 본선 첫날인 26일에는 테니스 유소년 선수들이 초청받았다. 서울, 울산, 전주 등 전국 각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