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의 택시 전용 모델을 출시한다. 현재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이다.3일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택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을 거쳤다. 또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3조1209억원 규모의 해양설비 1기, 선박 8척을 수주했다.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사와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1기를 비롯해 해외 선사 3곳과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자동차운반선(PCTC) 4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수주한 FPU는 길이 94m, 너비 94m, 높이 57m에 총 중량 4만4000여톤 규모로 하루에 10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가솔린·LPG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을 택한 토레스를 출시한다.쌍용차는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선보이고 오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LPG 연료만을 사용하는 경쟁 모델과 달리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서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을 적용했다.쌍용차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는 고객은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저렴해 경제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오세아니아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PG)선 1척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2021년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3.17% 규모인 915억원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3월 31일까지다.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계약금액은 계약일인 지난 9일의 매매기준환율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해상 운송 회사 KSS해운은 유럽계 에너지 회사 BGN그룹(BGN INT DMCC)과 LPG 운송 용역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2021년말 연결 기준 대비 8.49% 규모인 275억2107만원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3월 10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다.KSS해운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계약금액은 현재의 추정금액으로 향후 선박 운항패턴 및 영업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정부가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CNG·LPG·하이브리드 를 저공해차에서 제외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전기차도 저공해차로 보기 힘들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5일 ESG 업계에 따르면, 화석연료로 생산된 전기가 사용되는 전기차의 경우 탄소배출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는 만큼, 저공해차에서 나아가 무공해차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국내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