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일부 중·소형보험사가 공개 매각 매물로 나오면서 보험업계는 물론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넓히려는 금융지주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험사 공개 매각은 지난 2012년 그린손해보험 이후 11년 만이다.MG손해보험, KDB생명 등 국내 보험사는 물론 동양생명, ABL생명 등 해외 자본의 보험사까지 새 주인 찾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보험사 간 지각변동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일각에선 최근 대내외 경기 악화, 매물의 건강하지 않은 경영상태 등으로 순조로운 매각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말도 나온다. 또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보험사의 저축성보험 금리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금리 인상 기조 속 고객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보험사들의 금리 경쟁도 불이 붙었다. 일부 저축성보험 상품의 경우 연 6%에 육박하는 금리가 책정되기도 했다.10년 전 대량 판매됐던 저축성보험의 만기가 돌아오고 시중자금이 은행권에 쏠리면서 고객을 잡기 위해 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고 있지만 업계에선 이러한 보험사의 고금리 상품 판매에 대해 '역마진'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금융당국도 보험사의 과도한 금리 경쟁에 대해 예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