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운영.."정원 초과로 입소 대기"

 지난 9일 가정의달을 맞아 충북오창 5·6·7·8 단지에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연합으로 진행한 ‘부영랜드’ 행사장. / 사진 = 부영건설.
 지난 9일 가정의달을 맞아 충북오창 5·6·7·8 단지에서 열린 ‘부영랜드’ 행사장.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 = 부영건설.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저출산 문제로 유아보육기관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부영그룹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하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 65개 부영아파트 임대 단지에서운영중이다.

부영그룹은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에 맞춰 원장을 선발한다. 무상 교사 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지원,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셋째 자녀부터 입학금 전액 지원) 등도 지원하고 있다. 

임대료에 해당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 급간식업체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인다. 부영건설은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지난해 전국의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시‧도 지자체 단체장상, 우수 급식 어린이집, 우수 보육 어린이집을 포함해 89개 표창을 받는 등 우수 보육 기관으로서 명성을 공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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