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모바일 고객과 소상공인 고객 동시 공략
“하반기 두 번째 지역 선정해 운영할 것”

U+우리동네멤버십 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한강대로 31개 매장 지도. /사진=LGU+
U+우리동네멤버십 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한강대로 31개 매장 지도. /사진=LGU+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가 U+모바일 고객에게 제휴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와 멤버십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세일 행사에는 LGU+ 본사가 있는 용산구 한강대로의 식당, 카페, 꽃집 등 총 31개 매장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 U+모바일 고객이 각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20~8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원 플러스 원(1+1)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제휴 매장 4곳을 이용한 후 직원에게 스탬프를 받아 용산역 인근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 방문한 고객에게 CGV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또 각 매장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해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할 경우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선물로 엑스박스(1명), 갤럭시워치5(2명), 드롱기 전기포트(5명), CGV 골드클래스 티켓(10명)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소상공인과 고객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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