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안건 원안대로 승인

사진. 롯데손해보험.
사진. 롯데손해보험.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소재 본사에서 제7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8기 영업보고 등 4건의 보고안건과 재무제표의 승인 및 정관 일부 변경 등 3건의 부의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2022년 롯데손해보험의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신규 보험계약자가 내는 1회차 월 보험료) 매출액은 28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계약가치액은 1044억원으로 2021년의 711억원 대비 46.8% 증가했다. 전체 원수보험료 내 장기보장성보험의 비중 역시 처음으로 80%를 넘겼다.

지난해 영업 확대에 성공한 롯데손해보험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 전략을 펼치고 영업채널과 고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사업모델 혁신을 완성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사업모델의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질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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