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 지역 전 직군 모집…4월 16일까지 서류 접수

네오플이 신규 채용에 들어간다. 사진. 넥슨.
네오플이 신규 채용에 들어간다. 사진. 넥슨.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네오플이 서울·제주 지역 전 직군에 걸쳐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채용은 게임그래픽, 게임기획, 게임사업, 프로그래밍, 멀티미디어, 웹 등 전 직군 대상이며,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최종 합격 발표는 6월경이다. 넥슨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경력이나 학력,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고, 근무지는 서울과 제주로 나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오플은 지난해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와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흥행으로 급성장 했다. 이번에 새로 인력을 충원해게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프로젝트 오버킬' '프로젝트 AK' 등 신작 개발의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오플은 실무형 인재를 뽑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지원서의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앴고 사전과제와 면접, 인성검사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또 제주 본사에 배치되는 임직원에게는 주거와 항공권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단체상해보험 대상 확대, 경조사지원제도 강화 등 복지제도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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