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 완성 후 문구세트·물감·텀블러 등 담아

호반그룹의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들이 27일 학습키트 만들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호반건설.
호반그룹의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들이 27일 '학습키트 만들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호반건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 나섰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키트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미술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은 후 에코백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완성한 에코백에는 문구세트·물감·텀블러 등을 담아 학습키트를 완성했다. 학습키트는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호반사랑나눔이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지난 2010년부터 혜명보육원에 기부금 및 김장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서울 서초구 및 수원 영통구 등에서 안전우산 만들기·독서상자 만들기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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