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홍모재사 모집
대학생 50명 선발…Z세대 자문단으로 활동

LGU+는 내달 5일까지 12기 홍보대사 50명을 모집한다. 사진. LGU+.
LGU+는 내달 5일까지 12기 홍보대사 50명을 모집한다. 사진. LGU+.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가 Z세대 자문단을 통해 자사 20대 전용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대학생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유대감'을 '유쓰피릿'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하고 다음달 5일까지 12기 홍보대사 5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활동중인 11기는 유쓰 네이밍 선호 조사부터 시작해 캠퍼스 프로모션, Z세대 콘텐츠 소비 형태 자문 인터뷰 등에 참여하며 LG유플러스가 젊은 감각과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유쓰피릿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먼저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 교육을 받고 LG유플러스의 브랜딩·ESG 활동 등을 주제로 SNS 콘텐츠 제작하게 된다. 이외에도 브랜드 홍보 아이디어 제안, 유플러스 현직자 직무 인터뷰, 서비스·상품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 종료 후 참여자 전원에게는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활동자에게는 추후 유플러스 신입채용 지원 시 최초 지원 1회에 한해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준다. 1차 면접 시 인성 영역에 가산점도 부여받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는 20대들이 함께 만드는 브랜드"라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한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등은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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