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민은행.
사진. 국민은행.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KB국민은행은 미성년자 금융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KB스타뱅킹 내에 ‘맘 편한 아이금융’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맘 편한 아이금융’은 부모가 편리하게 미성년 자녀의 금융거래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미성년 고객의 금융거래 시 필요한 서류 안내부터 추천 상품, 주요 혜택, 편리한 은행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미성년 자녀 계좌 개설 시 필요 서류 안내 △9To6 Bank, 모바일번호표 발급 등 편리한 은행 이용 팁 소개 △가족 단위로 거래실적을 합산해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KB스타클럽 가족고객 제도’ 등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밖에 10대 전용 금융플랫폼 ‘리브Next’, 통신비 절약을 위한 ‘Liiv M’, 경제·금융 관련 상식 ‘금융자산 증여 관련 정보’ 등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만18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최초 입출금 통장 개설 시 최대 3만5000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KB Kids&Youth 웰컴 패키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미성년자 관련 금융 서비스를 고객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미성년 고객이 금융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익한 콘텐츠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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