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은 대표. 사진. 라이나생명.
조지은 대표. 사진. 라이나생명.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미국 처브그룹이 라이나생명보험 조지은 사장을 처브그룹 한국 수석대표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조 사장의 처브그룹 한국 수석대표직 수행은 미국 처브그룹 본사 발표와 동시에 시작됐다.

현재 라이나생명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조 사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라이나생명에 대한 경영 책임을 맡을 예정이다.

처브그룹의 에반 그린버그(Evan G. Greenberg) 회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처브그룹은 라이나생명 인수를 통해 한국에서 중요한 입지를 확보했으며 미래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처브그룹은 지난해 7월 라이나생명을 인수한 이후에도 회사의 기존 체제를 유지하면서 조 사장을 재신임 하는 등 강한 신뢰를 보여왔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