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금액, 운송비 포함 883만 달러, 한화기준 약 124억원

부영그룹이 기증한 한국형 마을버스. 사진. 부영그룹
부영그룹이 기증한 한국형 마을버스. 사진. 부영그룹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에 버스 200대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프놈펜 가든 시티 내 버스 차고지에서 버스 200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프놈펜의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일환이다.

기증 금액은 운송비 포함 883만 달러, 한화기준 약 124억원 규모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기증으로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우호 및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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