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생명보험재단.
사진. 생명보험재단.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교육회의장에서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Talk)'의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의 '힐링톡톡'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내 대학생 서포터즈와 청소년이 만나는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으로 지난 21일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고생 100여명 대상 집단심층면접(FGI)을 실시했다.

대학생 힐링톡톡 서포터즈는 저마다의 고민이 있을 청소년에게 정서적, 심리적 버팀목이 되어주며 궁극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힐링톡톡 서포터즈의 기본 활동이 고민나눔 멘토링인 만큼 생명보험재단은 서포터즈 1기로 아동∙청소년 상담, 심리, 복지, 교육 등 관련 학과 전공자 혹은 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60명을 선발했다.

생명보험재단 관계자는 "힐링톡톡을 통한 10대 청소년의 고민나눔, 마음힐링 콘텐츠 사업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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