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우미건설이 시공하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이 최고 2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605가구 모집에 총 6947건이 접수되어 평균 1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5.56대 1로 전용 103㎡ 주택형에서 나왔다.

이번 흥행 요인은 브랜드 상품성과 더불어 학세권이라는 것이 주효했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인근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부지도 예정되어 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선(공사 중) 등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학세권이나 교통개발 호재 외에도 판상형 위주 배치 및 개방형 그리고 오픈형 발코니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한 점이 이목을 끌었다”라고 말했다.

단지는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위치한다. 전용면적은 총 88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84~110㎡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