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멀리’ 바탕 ESG경영활동 박차

㈜한화 임직원 및 가족들이 최근 서울 장교동 사옥에서 독서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주)한화 건설부문
㈜한화 임직원 및 가족들이 최근 서울 장교동 사옥에서 독서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주)한화 건설부문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시각장애 등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화 임직원 및 가족들이 동화책 녹음에 참여해 오디오북을 만들고 이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각장애 및 다문화 등 이유로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아동들에게 언어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 등의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목소리 기부에는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및 가족들 총 100여명이 참여한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복지시설 및 특수학교 등 독서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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