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업장 위험요인 등 집중 점검

부영그룹의 안전관리 담당자가 16일 현장에서 고소작업대 방호장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부영그룹.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부영그룹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자율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부영그룹 안전관리부는 오는 23일까지 전국 사업장의 위험요인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작동성을 집중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유형 및 8대 위험요인 점검 △위험성 평가 시 근로자 참여 및 결과 공유 △지반 균열 및 붕괴 예방 점검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점검 등이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부영그룹의 목표인 전년대비 재해율 30% 이상 감소 및 보건‧환경 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