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경영 및 기후변화 대응 능력 인정받아

현대건설 사옥. 사진. 현대건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현대건설이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다.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 평가 종합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선정은 현대건설의 탄소중립 경영 및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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