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관리 실천 강조

김인수 사장(사진 가운데 검은색 마스크 착용)이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 쌍용건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쌍용건설이 현장관리 강화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김인수 신임 사장이 지난4일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장은 지하 1층 주차장을 지하 4층까지 확대하는 등 어려운 공정이 많은 곳으로 안전관리가중요한 곳이다. 점검은 안전·품질·공정관리 등을 중점으로 뒀다.

김인수 사장은 “불가피하게 주말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기 바란다”며 “건설회사의 핵심은 현장인만큼 현장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충실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쌍용건설은 법규와 규칙을 준수해 2022년 이뤘던 중대재해 제로를 2023년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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