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해상.
사진. 현대해상.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현대해상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32% 이상 오르며 당기순익 중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현대해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 5745억5722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4325억7236만원) 대비 3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조8422억2610만원에서 20조3843억5963만원으로 8.2%, 영업이익은 6393억3668만원에서 7867억8827만원으로 26.4% 증가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손해율 및 사업비율이 개선되면서 전년 대비 이익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실적으로 올해 보통주에 대해 1965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배당율은 6.4%로 총 배당금은 1540억8449만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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