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창릉·양정역세권 나눔형, 남양주진접2 일반형
특별공급(2월 6일~10일), 일반공급(2월 13일~17일) 접수 가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전경.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6일부터 뉴:홈 사전청약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뉴:홈은 청년·서민 등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50만호의 새로운 브랜드다. 개인별 상황과 여건에 맞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유형(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으로 공급된다.

공급되는 주택은 △고양창릉 877호 △양정역세권 549호 △남양주진접2 372호다. 고양창릉과 양정역세권은 나눔형으로, 남양주진접2는 일반형 방식으로 공급된다.

추정분양가는 △고양창릉 2억9000만원~5억5000만원 △양정역세권 3억원~4억2000만원 △남양주진접2 3억1000만원~3억3000만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며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소득·자산 요건도 충족해야하므로 입주자모집 공고문 확인은 필수다.

접수기간은 △특별공급(2월 6일~2월 10일) △일반공급(2월 13일~2월 17일)이다. 내달 30일에 당첨자가 발표된다.

LH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접수는 인터넷 신청이 원칙이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현장접수처를 활용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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