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붕어빵 및 어묵 제공

푸드트럭이 지난 30일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한화 건설부문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푸드트럭을 통해 온정을 전달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30일부터 3주에 걸쳐 전국에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푸드트럭을 통해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포장해 제공한다.

이번 행사로 약 2500여명의 근로자들은 현장 내 휴게공간 등에서 붕어빵과 어묵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근로자들이 붕어빵과 어묵을 먹으며 추위를 잊고 동료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었다”며 “강추위에 체력적으로 힘든 와중 푸드트럭이 와서 현장 분위기가 한층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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