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헬스뉴트리션과 리턴 프로젝트…전문 트레이닝·건강제품 지원

직원들이 U+홈트나우의 그룹운동, 코코어짐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홈트나우의 그룹운동, 코코어짐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유플러스가 여성을 대상으로 운동습관 형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 타깃층을 대상으로 자사의 홈트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충성 고객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이다. 

LG유플러스는 매일헬스뉴트리션과 함께 리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리턴 프로젝트는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여성들이 7주간 오프라인으로 전문 트레이너와 그룹 운동을 진행하고, 집에서는 홈트 서비스인 코코어짐으로 운동하며 습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데일림팩트에 “육아와 직장 일 등으로 바쁜 여성들이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 프로젝트“라며 “개인 특성을 고려한 식단까지 제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되돌리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전문 영양사와 트레이너가 참가자의 체질, 근육량, 체지방률 등을 고려해 식단과 운동법을 기획한다. 하루 한끼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프로핏으로 대체한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600여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30명을 선발해 건강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다음달 10일 최종 참가자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개인별 건강 진단과 상담, 전문 트레이너와의 그룹운동, 7주분 셀렉스 단백질 건강제품, 전문 영양사의 식단표, 코코어짐 그룹 운동에 필요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바디프로필 촬영 기회 등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코코어짐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룹운동(GX) 시장을 공략 중이다. 코코어짐은 인터넷TV(IPTV)용 서비스인 U+홈트나우를 활용한 서비스다. 스마트워치를 연동하면 운동 중 칼로리 소모량, 심박수 같은 생체정보를 측정해 실시간 랭킹 순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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