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기술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등 기대

양측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코오롱글로벌.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코오롱글로벌의 신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차세대 건설분야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 기술분야 전반의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것이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스마트건설 부문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DT(디지털 전환) 기반 안전 진단 등을 활용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환경·에너지 부문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미생물 처리 등 융합기술에 대한 연구 협력을 추진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협업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의 신사업 추진 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건설산업 및 미래 첨단 기술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적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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