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돌발감지시스템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돋보여

DL이앤씨가 준공한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구간’ 전경. 사진. DL이앤씨
DL이앤씨가 준공한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구간’ 전경. 사진. DL이앤씨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DL이앤씨는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사업’의 1단계 구간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만금 남북도로 사업은 전북 부안군에서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까지 총연장 27.1km를 6~8차로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새만금 내부간선 기능을 확보하고 주변 용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DL이앤씨는 도로 기능성 향상을 위한 설계를 바탕으로 가변속도제어기와 자동돌발감지시스템 등 첨단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도로를 선보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앞으로도 기술 선도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교량을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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