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롯데건설이 활성화되고 있는 리모델링 시장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

롯데건설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 특화 기술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3D 스캔 역설계 △빅데이터 분석 통한 스마트 계측 △충격하중 분석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와 같은 리모델링 기술 개발을 위해 이촌 현대 리모델링 사업 현장에서 실증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기술의 특허 출원도 계획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롯데건설은 리모델링 사업의 단계별 기술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