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용접사 100명 양성 계획

대우건설 관계자들과 용접학교 교육생들이 지난 11일 나이지리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우건설.
대우건설 관계자들과 용접학교 교육생들이 11일 나이지리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우건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건설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나이지리아에 용접사와 비계작업자를 양성하는 트레이닝 센터를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트레이닝 센터에는 현지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용접 부문 프로그램 등이 개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용접사 100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교육환경이 열악한 나이지리아 현지에 제공된 직업교육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자리를 얻고 자립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건설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해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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