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등 분양 중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눈에 띄는 입지와 상품성을 가진 수익형부동산의 분양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에는 대표적으로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이 있다. 수요자들에게 투자나 주거 대안 등으로 급부상한 비(非)주택 수익형부동산은 주로 실 사용이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진입한다.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2차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43층, 3개 동 총 696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63~259㎡다.
이번 2차 분양 대상은 전용 63~92㎡ 총 341실이다.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경기도 남양주시 남별내신도시에서 ‘별내 디퍼스트’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별내동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9층, 연면적 약 2만5,728㎡ 규모로 들어선다. 남양주시에서 유일한 ‘전체 층 드라이브인 설계’가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대구 동구에서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에서 지상 36층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1개 동, 전용 84㎡ 62실이다. 아파트는 4개 동, 전용 84~124㎡ 481가구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동대구역과 수성구 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으로 최고의 입지”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기지개 펴던 부동산 시장, '베이비스텝'에 찬물
- 전국 아파트값, 전주 대비 0.13%↑ 서울도 0.22%↑
- SH공사 “고덕강일3단지 분양가 뻥튀기 사실무근”
- [K-기업생존전략] 유례 없는 부동산 한파…건설업계 “납작 엎드려”
- 롯데건설, 1조5000억원 조달…계열사 차입금도 조기상환
- 무너진 ‘강남불패’ 신화…서울 미분양, “이제는 변수 아닌 상수”
- 호반건설·SK임업, 환경사업 협력 다짐
- 롯데건설, 설 앞두고 연탄 나눔 가져
- 설 이후 매수자 우위 전환…서울 대단지 분양 ‘지각변동’
- 동부건설, 창립 54주년 기념식 개최
- 작년 2030 주택 매수 줄어…고금리에 이자 부담 탓
- 롯데건설, 리모델링 특화 기술 연구개발 나서
- SK에코플랜트, 주거복합단지 ‘강동역 SK 리더스뷰’ 2월 분양
- 중흥토건, ‘수원성 중흥S 클래스’ 2월 분양
- “미래는 바다에”…현대건설, 부유식 인프라 건설 전문가 영입
- 현대건설, 중국건축6국과 업무협약 체결…신시장 협력
최지호 기자
retronight@dailyimpac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