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한라이프.
사진. 신한라이프.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신한라이프는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업계 Top2로의 도약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된 팀 라이프, Top2를 향한 질주(疾走)' 라는 전략 슬로건 아래 핵심전략과 재무적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한라이프는 급변하는 금융시장과 보험산업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자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동력 실질적 성과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 등 4대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전략을 기반으로 본원적 영업력 제고를 통한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 확보에 나선다.

또 가치 중심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전성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부채관리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원 재무그룹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 기반의 이익창출을 위해 △보험영업 구조 혁신 △IFRS17 도입에 따른 경영관리체계 안정화 △자본전략 고도화 등 핵심 재무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주요 경영전략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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