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정비사업 시공권 수주, 1조1500억원 확보

태영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6개 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하여 1조1500억원 규모의 실적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태영건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 2022년 1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렸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6개 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하여 1조1500억원 규모의 실적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가 정비사업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해 나가고 있어 도시정비사업 전망은 밝다.

이에 태영건설은 올해에도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미 부산・광주・대전 등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위주로 총 7개 사업지, 6000여 세대를 올해 공급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향후 도시정비사업 시장의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 전담 부서를 주축으로 한 내실 있는 수주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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