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현 신임 상임이사. 사진. 생명보험재단.
조태현 신임 상임이사. 사진. 생명보험재단.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조태현 전 삼성생명 상무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4일 생명보험재단에 따르면 조 상임이사는 앞으로 3년간 생명보험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복지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조 상임이사는 삼성생명에 입사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등을 거쳐 삼성생명 전략지원팀장, 기획팀장, AFC사업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 서강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밟으며 관련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조 상임이사는 데일리임팩트에 "사회공헌사업도 시대 흐름에 맞춰 서비스 형태에 변화를 줘야 하는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명보험재단의 복지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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