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지역 10개 기관에 총 50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사진. 새마을금고
사진. 새마을금고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에 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 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5개 지역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금은 기관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 및 환경개선 등에 사용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특히 이번 지원에서는 냉난방시설, TV, 냉장고 등 각 기관별 필요물품을 맞춤형으로 준비해 실효성을 높였다”며 “지난주 금요일 물품 전달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 출연한 MG새마을금고재단은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목표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큰 가운데 장애인 복지시설이 후원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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