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사베이

[미디어SR 꼰블리]  감나무에서 감이 열리지 배가 열리는 게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설마 누가 그걸 모르겠나 하지만 살면서 의외로 많은 기대를 한 적 없으신가요?

대부분 사람은 없다고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창 시절은 물론이고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가 그렇습니다. 이런 종류의 기대감은 복권에 당첨되고 싶은 기대감과는 조금 다릅니다.

복권 구매라는 아주 작은 불씨를 통해 한 주간 희망을 품는 경우와 전혀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기대를 하는 것은 결이 다릅니다.

무언가 기대를 하는 것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노력하고 기대를 하는 것이죠. 준비하고 노력하는 과정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간절히 무언가를 원한다면 결국 그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원하는 목표 지점에 도착하는 경우란 없습니다. 무엇이든 원하는 걸 얻으려면 걸을 만큼 걸어야 도달하게 됩니다.

그 발걸음이 어느 정도인가는 원하는 수준에 달렸고 한 번의 노력에 도달이 가능할지 여러 중간 지점을 거쳐 도달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자신이 노력을 기울이는 본질이 콩인지 팥인지 무엇인지 잘 알아야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원하는 것이 방향성이라면 그것을 얻으려면 무엇보다 부지런해야 합니다.

단순히 부지런함 만으로 뭘 할 수있겠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성공한 사람 중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부지런함 한 가지만으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금 수확할 것이 없다면 무엇이든 심는 것이 먼저입니다. 콩이든 팥이든 그 무엇이든 우선 심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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