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카리브해·태평양 연안 주요국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 개회 지지를 호소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28일(이하 현지 시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미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아프리카·카리브해·태평양 연안 주요국 주미대사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정 회장은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함께 각국 대사들에게 오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한국과 부산의 비전을 강조하며 부산세계박람회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주미한국대사 관저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