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하나카드는 코나아이와 양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하나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와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를 비롯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는 금년부터 진행하는 코나아이의 프로세싱 업무 대행 사업 범위를 정하게 된다.또 양사는 코나아이에서 발행하는 선불카드 프로세싱 업무대행사업, PLCC(사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 공동 개발, 모빌리티 서비스 협력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NH농협카드는 지역화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도입된 지역화폐 사업을 안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각지에 있는 NH농협 영업점 인프라와 코나아이의 기술력으로 지역화폐 범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주력할 예정이다.NH농협카드는 7월 말 김포시 지역화폐(김포페이) 출시를 시작으로 경기·인천지역 및 기타 지역에 공동출시·운영을 계획 중이며 향후 신규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NH농협카드 관계자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신규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의 4월 1일 정상 서비스 개시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대로 서비스 오픈이 강행될 경우 88만장에 이르는 동백전 카드가 먹통이 될 위험이 있다.동백전은 2019년 12월 출범한 발행액 1조 3000억원 규모의 부산지역화폐로, KT가 운영 대행을 맡아왔다. 오는 3월 31일 KT와 부산시와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4월 1일부터는 신규 운영대행사 코나아이’가 서비스를 이어받을 예정이었다.하지만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규 운영대행사 코나아이는 4월 1일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발행 규모 1조 3000억원에 달하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운영대행사 선정 과정에 문제점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운영 대행 용역 입찰에서 현재 제주·경기·인천 지역화폐 사업을 운영하는 '코나아이'가 기존 운영대행사 KT 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하지만 심사과정 가운데 '정성 평가' 부문에서 불협화음과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 일부 평가위원이 한 업체에 '기권'에 해당하는 점수를 줬기 때문이다.실제 부산시가 지난 10일 홈페이지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