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를 방문,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미국에 이어 자동차 시장 규모 3위(500만대)이며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로 확대하는 강력한 전동화 정책도 펼치고 있어 향후 완성차 업계 핵심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2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했다.정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Haryana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차가 소아암 퇴치 캠페인 25주년을 기념해 미국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메이저리그 경기장을 찾아 소아암을 이겨낸 어린이 홍보대사들과 시구를 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의 2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포함해 톰 코튼 상원의원, 마이크 켈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직 임원들을 초청해 최근 완벽한 모습으로 복원한 ‘포니 쿠페 콘셉트’를 소개하며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되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겼다.현대차는 지난 27일 ‘포니의 시간’ 전시가 개최되고 있는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직 임원 모임 ‘자우회’ 회원 10여명을 초청했다. 특히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전직 임원을 직접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전시를 둘러보며 과거에서부터 계승되고 있는 현대차의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확인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전직 임원들이 포니 쿠페 콘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106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전년비 16억원 오른 액수다.15일 현대차는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정 회장의 작년 보수는 급여 40억원에 상여 30억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으로 총 70억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이는 전년의 54억100만원 대비 16억원 늘어난 것이다.정 회장은 등기임원을 맡은 현대모비스에서도 급여 25억원, 상여 11억2500만원을 합해 36억2500만원을 수령했다. 정 회장은 기아 등기임원도 맡고 있으나 보수를 받지 않는다.이를 합산하면 정 회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카리브해·태평양 연안 주요국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 개회 지지를 호소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28일(이하 현지 시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미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아프리카·카리브해·태평양 연안 주요국 주미대사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정 회장은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함께 각국 대사들에게 오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한국과 부산의 비전을 강조하며 부산세계박람회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주미한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 달 만에 중남미 3개국을 재방문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현대차그룹은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지난 10월 26일(현지 시간)부터 5박 6일 간 바하마·파라과이·칠레를 잇따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장재훈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대통령과 총리 등 최정상급 인사를 두루 만나 실질적인 득표활동을 전개했다.장 사장은 10월 28일 파라과이 아순시온 대통령 궁에서 마리오 압도(Mario Abdo) 대통령과 훌리오 세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