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신한카드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최고 연 10.15%의 금리가 제공되는 ‘우체국 신한우정적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우체국 신한우정적금’은 납입기간 12개월, 월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만기까지 적금 유지 시 기본금리 2.7%에 ‘우체국 신한우정적금’으로 자동이체 납입 등 조건 충족 시 우체국 우대금리로 0.4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신한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특별리워드 7%가 추가 적용돼 최대 10.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신한카드의
[데일리임팩트 임은빈 기자] 삼성생명은 22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4000억원 규모의 해외 공동투자 펀드를 조성해 자산운용 전반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펀드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운용사가 제안하는 해외 우량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두 회사는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등 자산운용 전반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우정노조가 설립 61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한다.우정노조는 25일 "전국 우체국지부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2만8802명 중 2만7184명(94.38%)이 투표에 참석해 2만5247명(92.87%)의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고 전했다. 우정노조는 "압도적 찬성 배경에는 중노동 과로로 죽어가는 집배원을 살려달라는 조합원의 열망이 그만큼 뜨겁다는 의미"라고 말했다.우정노조는 26일까지도 우정사업본부와의 조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내달 9일 역사상 첫 파업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노조 측이 "우정사업본부는 여전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