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 시작했다. 이날 첫 행보를 시작으로 향후 자회사 임직원들과의 소통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15곳의 자회사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임종룡 회장의 첫 방문 자회사는 지난 3월 23일 신규 편입한 우리벤처파트너스였다. 국내 벤처캐피탈 1세대 기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벤처파트너스(舊다올인베스트먼트) 직원들에게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 벤처캐피탈업계 최강자로 거듭날 것을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그동안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기업 인수합병(M&A)를 지속 추진해왔던 우리금융지주의 첫 번째 결실이 나왔다.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해 벤처캐피탈(VC)분야 강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인데, 증권‧보험 등 여타 업권에서의 추가 M&A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우리금융지주는 다올인베스트먼트 경영권 지분 52%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후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3월 23일로 예정된 다올인베스트먼트 정기주주총회일에 거래를 종결하고 15번째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우리금융 관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종합금융 포트폴리오 완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우리금융그룹이 남은 퍼즐 조각 중 하나인 ‘벤처캐피탈(VC)’ 인수의 9부능선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특히, 지난해 완전 민영화 성공을 발판삼아 종합금융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비은행 부문 인수합병(M&A)를 강조해온 손태승 회장의 경영 드라이브가 이번 VC인수전 참여를 계기로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말 다올투자증권에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 다올인베스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