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임팩트 기탁영 기자]광주광역시는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조례・규칙·훈령 등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검토 대상은 시 소관 전체 자치법규 1106개이며, 타 지자체 등 선진 자치법규와 비교・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병행해 개정 대상을 발굴할 계획이다.또, 상위법령 위임범위로 자치법규 개정만으로 안전장치 보완이 어려운 경우, 정부·국회 등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전수조사에서 안전관리 대상 범위 확대 및 관리 방법, 안전사고·재난 피해자 지원범위, 재난·사고
[미디어SR 김병헌 전문위원]검찰개혁은 국민을 위한 것입니다검찰총장님!관중(管仲)은 중국 춘추시대 제(齊)나라를 개혁의 길로 인도해 제환공(齊桓公)을 춘추오패(春秋五覇)중 첫 패자로 만든 개혁가입니다. 중국인들은 그를 성인의 반열에 올리면서 관자(管子)라고도 부릅니다. 그의 부국강병책은 이후 동아시아 세계에서 국가경영의 기본 철학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중국에는 이밖에 왕안석(王安石) 상앙(商鞅)등 개혁가들이 여럿 있지만 당대는 물론 후대에까지 변함없이 성공한 개혁가로 평가 받는 이는 그나마 관중입니다. 사기(史記)의 저자 사마천(司
[미디어SR 김병헌 전문위원]개혁 성공의 조건 중국 역사상 역대 3대 개혁가가 있다. 춘추시대 제(齊)나라 환공(桓公)을 패자로 만든 명재상 관중(管仲), 전국시대 진(秦)나라의 개혁을 추진한 상앙(商鞅). 송(宋)나라 신종((神宗) 치세에서 개혁정치를 편 왕안석(王安石)을 꼽는다. 이들 3인 가운데 당대는 물론 후대에까지 성공한 개혁으로 칭송받는 이는 관중이 유일하다. 물론 상앙의 개혁도 성공을 거두었지만 개혁 완성의 결과는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집안이 멸문을 당했다. 물론 진나라가 처음으로 중국을 통일하는 기초를 다졌다는 평가를